일라이릴리(LLY), 2025년 2분기 재무 결과 발표 및 가이드라인 상향 조정

일라이릴리(LLY, ELI LILLY & Co )는 2025년 2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했고, 가이드라인을 상향 조정했다.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일라이릴리(ELI LILLY AND COMPANY)는 2025년 2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하며, 매출이 1,555억 7,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는 Zepbound와 Mounjaro의 판매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
2025년 전체 연간 매출 가이던스의 중간값을 15억 달러 상향 조정하여 600억 달러에서 620억 달러 범위로 설정했으며,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도 20.85달러에서 22.10달러로, 비GAAP EPS 가이던스는 21.75달러에서 23.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2025년 2분기 주당순이익은 보고 기준으로 6.29달러로 92% 증가했으며, 비GAAP 기준으로는 6.31달러로 61% 증가했다.이 두 수치는 모두 0.14달러의 인수된 연구개발비용을 포함한 것이다.

2분기 동안 연구개발비용은 33억 4,000만 달러로 23% 증가했으며, 마케팅 및 판매 관리비용은 27억 5,300만 달러로 30% 증가했다.
미국 내 매출은 1,081억 달러로 38% 증가했으며, 해외 매출은 474억 달러로 37% 증가했다.

총 매출의 84.3%를 차지하는 총 이익률은 44% 증가하여 131억 1,000만 달러에 달했다.

일라이릴리는 Zepbound와 Mounjaro의 판매 증가로 인해 강력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또한, SiteOne Therapeutics, Inc.와 Verve Therapeutics, Inc.의 인수도 완료했다.

일라이릴리는 2025년 전체 연간 가이던스를 600억 달러에서 62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강력한 사업 성과와 외환 변동에 기인한다.

현재 회사의 재무 상태는 매출 증가와 함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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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