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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림피언스포츠클럽협회, 한화손해보험(관악사업소)와 업무협약 체결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5-09-18 10:10

업무협약을 통한 ESG경영 발판 마련

한국 올림피언스포츠클럽협회, 한화손해보험(관악사업소)와 업무협약 체결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올림피언스포츠클럽협회와 한화손해보험(관악사업소)은 ‘나눔의 행복’이라는 기부특약형보험의 주제를 가지고 전략적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올림피언스포츠클럽협회는 다수의 메달리스트들이 참여하여 만든 협회로 운동선수들은 물론 소외계층을 비롯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참여를 통해 도움과 혜택을 주는 비영리 공익단체이다.
협회 관계자는 가정 형편의 문제로 운동을 이어나가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유소년 선수들이 많이 있으며,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법에 대해 계속적인 고민과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MOU를 통해 문제 해결에 대한 방향성에 많이 접근하였으며, 더 나아가 기업으로서는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나눔의 행복은 한화손해보험(관악사업소) 정태영 소장이 직접 제안하여 만들어진 보험특약으로 기부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올해 5월 출시한 특약형 보험이다. 나눔의 행복은 기업, 개인, 금융회사, 모집인, 기부재단이 함께 동참하여 현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과 다음 세대를 위한 목적자금 그리고 기부자(보험계약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정태영 소장은 이를 통해 스포츠 선수로서 도약하고 싶으나 가정 형편상 그렇지 못한 청소년 및 청년에게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하며, 그 꿈은 다음 세대까지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하여 추후 한국의 올림픽 인재들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에 이번 MOU의 진정한 방향성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기부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후원사업을 이어나가면서 진정한 사회적 공헌에 앞장서는 ESG경영의 실천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림픽 선수들의 양성에 함께 노력하며, 더 좋은 상품을 출시해 기부의 노력을 더욱 증대 시킬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더하자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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