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복구 효소 유래 ‘ES1펩타이드’, 과학으로 증명된 획기적 주름 개선 기술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김준 교수가 대표로 있는 ㈜하엘의 연구팀이 개발한 ‘ES1펩타이드’가 피부 주름 개선 분야의 새로운 혁신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ES1펩타이드는 인체 단백질 RPS3 손상복구 효소에서 유래한 펩타이드로, 세포 수준에서 손상 복구와 콜라겐 분해 저해 및 콜라겐 합성 촉진 효과를 보인다.
이 기술은 FEBS Letters(2019), BBRC(2020), FASEB Journal(2020), CMLS(2021) 등 국제 SCI학술지에 게재되어 과학적 근거를 확보했다.
㈜에이치앤바이오 피부임상센터의 12주 인체적용시험에서 ES1펩타이드가 함유된 제품은 주름 깊이 감소, 피부 탄력 향상, 보습 증가 라는 결과를 보였으며, 피부자극 평가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
김준 교수는 “ES1펩타이드는 독성이 전혀 없으면서도 피부구조를 세포 단에서 개선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가진 성분”이라며 “피부과학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고, ES1펩타이드 기술은 현재 ㈜해피트리의 고기능성 주름개선 화장품 브랜드인 '에솔리아(ESOLIA)'를 출시하였고,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 적극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솔리아(ESOLIA)'는 ‘ES1펩타이드 + Lumière(빛) + Via(길)’의 합성어로, 과학의 언어로 피부에 빛의 길을 제시하는 기능성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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