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년 만에 서울-천안 통합 봉사단 34명 파견...교육·건축·문화교류 등 전공 연계 활동 펼쳐
- 상명대 통합 봉사단, 영하의 날씨 속 게르 건축 및 석탄 나눔...현지 학생 120명과 한국 문화로 소통
- 한국어·위생·식품 등 전공별 맞춤형 교육 봉사...몽골 국립 142번 학교·국립대와 지속
몽골 울란바토르 일대에서 진행된 ‘2025학년도 동계 해외 봉사활동’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상명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상명소셜임팩트센터(SSIC)는 지난 12월 28일부터 1월 8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일대에서 진행된 ‘2025학년도 동계 해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해외 봉사활동은 국제 사회 공헌을 통해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가치를 실현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한국-몽골 간의 교류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봉사단은 2012학년도 이후 처음으로 서울과 천안 캠퍼스가 통합 구성되어 총 34명의 단원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상명대 봉사단은 학생들의 전공 특성을 살려 팀을 구성함으로써 ‘교육과 보건을 매개로 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확산’이라는 목표를 효과적으로 수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 등이 진행됐다. 교육봉사는 몽골 국립 142번 학교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국어교육 ▲위생 ▲식품영양 ▲창의융합 ▲미술 ▲체육 ▲한국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담팀이 체험형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보건, 위생, 환경 인식 등 기초 분야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 현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봉사도 병행되었다. 봉사단은 도심 외곽 주민을 위해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Ger) 2채를 직접 건축하여 기증하는 현판식을 가졌으며,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석탄 나눔 행사도 진행해 온정을 나눴다.
아울러 몽골국립대학교 한국어학과와 함께한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양국 대학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상명대 측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몽골 국립 142번 학교 및 몽골국립대학교와의 교류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해외 봉사 프로그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상명대 상명소셜임팩트센터(SSIC)는 대학의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학과 한국의 글로벌 이미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