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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2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우수인증대학’ 선정…글로벌 경쟁력 입증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2-13 16:05

- 숙명여대, 전국 최상위권 국제화 역량 입증…유학생 관리·국제 인프라 우수성 부각

- 유학생 비자 심사 면제·정부 초청 장학생 사업(GKS) 가점 등 혜택 제공

- 전세재 국제처장 "차별화된 교육모델로 글로벌 인재들의 선호 대학으로 자리매김"

숙명여자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숙명여대)
숙명여자대학교 전경. (사진제공=숙명여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S)’ 심사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부가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 대학의 유학생 관리 성과와 국제화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대학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심사에서는 숙명여대를 포함해 전국 39개 대학이 우수인증대학으로 이름을 올렸다. 숙명여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 최고 수준의 글로벌 교육 환경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숙명여대는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시 서류 간소화와 비자 심사 면제 ▲정부 초청 장학생(GKS) 사업 가점 부여 ▲해외 유학박람회 개최 시 교육부 공식 홍보 우대 등 다양한 행·재정적 혜택을 받게 된다.

대학 측은 이번 성과가 국제처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유학생 관리 시스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숙명여대는 그동안 외국인 학부 및 대학원 입시 과정을 고도화하고, 어학원 유학생들을 위한 밀착형 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낮은 불법 체류율과 높은 유학생 만족도로 이어졌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인증 획득은 숙명여대의 유학생 유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더욱 안정적인 유학생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토대가 될 전망이다.

전세재 숙명여대 국제처장은 "이번 선정은 숙명여대의 국제화 역량이 전국 최상위권 수준임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모델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들이 선호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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