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일본 기업가 료가 이노우에(Ryoga Inoue)가 설립한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LUNA’가 한국 미용 기업 박준뷰티랩(PARKJUN BEAUTY LAB)과 공동 개발을 완료하고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의 미용 기술력과 일본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결합해 진행됐다.
‘LUNA TREATMENT(루나 트리트먼트)’는 저분자 단백질(LPP), 가수분해 콜라겐, 케라틴, 아미노산 등 모발 복구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탈색이나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 구조 개선과 강도 보강을 목적으로 설계되었으며, 유효 성분이 모발 내부까지 침투하도록 공정을 최적화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 구성에는 보습 관리를 위한 바오밥 추출물 등의 성분도 포함됐다. 이는 건조에 의한 추가 손상을 완화하고 모발 컨디션을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해당 제품은 한국의 미용 기술을 기반으로 하되,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권 사용자의 모발 특성을 고려해 기획됐다.
LUNA 브랜드는 독점 판매 계약을 통해 현재 일본 시장에서 유통을 시작했다.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패키지와 제품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전역을 겨냥한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료가 이노우에 대표는 한국의 전문 미용 기술과 아시아 시장 수요를 접목한 기술 중심 브랜드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현재 일본 내 인지도를 확대하는 단계에 있으며, 향후 아시아 시장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제품 라인업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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