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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초반 7900선 돌파…KB증권 “1만 포인트 가능”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5-14 09:45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연합뉴스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초반 개인의 매수에 7900선을 돌파했다. KB증권은 상장 기업 영업이익 증가를 토대로 연내 1만 포인트가 가능하다는 전망을 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37포인트(0.91%) 오른 7915.38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29.90포인트(0.38%) 상승한 7873.91에 개장 후 오름폭을 키워 7924.31까지 올랐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1.76%), SK하이닉스(0.20%), 현대차(1.13%), LG에너지솔루션(1.63%)은 올랐고, 두산에너빌리티(-0.17%), 삼성전기(-1.46%), HD현대중공업(-3.96%)은 약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904억원, 59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4893억원 매도 중이다.

이날 KB증권은 코스피 목표 지수를 7500포인트에서 1만500포인트로 40% 상향 했다. 코스피 시장이 역사상 가장 강했던 ‘3저 호황’ 보다 빠르고 강하다는 평가다.
KB증권 김동원 리서치본부장은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919조원 추정된다”며 “실적 개선 전망에도 주가수익비율(PER) 7.9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8배, 자기자본비율(ROE) 25%로 아시아 신흥국 평균 대비 30% 이상 할인 거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한국은 반도체, 전력, 로봇 등 AI 인프라 구축에 최적화된 산업 구조를 확보해 코스피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종가 기준 전장 대비 0.8원 내린 1489.8원에 개장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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