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종균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오티에르 반포' 분양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오티에르 반포'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을 통해 선보인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단지다. 회사 측은 이번 분양으로 하이엔드 브랜드로서의 경쟁력과 상품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오티에르 반포 투시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오티에르 반포'의 청약접수가 3만여개를 넘었으며, 7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7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계약 이후 단기간 내 잔금 마련이 필요하지만, 시장성을 높게 평가받아 조기완판 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오티에르 반포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에 걸맞게 단지 내 커뮤니티와 특화 설계를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은 약 3800㎡ 규모로, 대형 피트니스센터, GDR 스크린골프, 프라이빗 시네마, 실내형 스마트 그린팜, 스카이카페 등이 조성된다. 회사 관계자는 스카이카페가 단지 상부 스카이브릿지에 위치해 입주민들의 상징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외관 디자인과 친환경 기술도 눈에 띈다. '오티에르 반포'에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패널(아파트 입면 디자인형 BIPV)'이 적용됐다. 건축물 외관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기술도 함께 구현했다. 회사 측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공용부 조명 에너지 소비를 약 80% 이상 절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오티에르 벨트'로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수주에 나선다. '오티에르 벨트'는 '오티에르 반포', '오티에르 신반포', '오티에르 방배'를 잇는 전략으로, 포스코이앤씨는 이를 통해 강남권 하이엔드 주거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분양 관계자는 "후분양 방식과 단기 잔금 납부 구조라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모든 가구의 계약을 마무리한 것은 부동산 시장에서 오티에르 브랜드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반포를 시작으로 신반포, 방배 등 강남권 핵심 입지에서 오티에르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속 확대하고, 고객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마감 품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