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증시 활황에 힘입어 올 하반기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10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한투자증권은 19일 올 하반기 일평균 거래대금이 100조원 시대를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료=에프앤가이드 QuantiWise,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19일 "코스피와 코스닥 텍스트레이 합산 일평균 거래대금이 하반기에 90조4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여기에 ETF를 포함할 경우 113조1000억원으로 100조원 시대를 맞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한투자증권의 임희연 연구위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는 일시적 업황 호조보다는 자본시장의 성장과 증권사 비즈니스 모델의 고도화에 따른 구조적 변화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 연구위원은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레벨 외에 주목해야할 변수는 회전율"이라며 "하반기 KRX의 프리마켓 및 애프터마켓 신설과 코스닥 승강제 도입은 회전율 상승을 유발할 구조적 변화"로 지목했다.
코스닥 승강제는 코스닥 전반의 밸류에이션을 정상화시키고 기관 및 외국인 자금 유입을 원활하게 해 장기 투자시장으로의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을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주식시장 상승 구간에서 베타가 높은 증권주의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며 최선호주로 키움증권과 한국금융지주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