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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지식 전달과 재미 모두 잡았다" 삼성증권, 유튜브 구독자 업계 첫 300만 돌파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5-19 10:54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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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삼성증권이 2007년 유튜브 채널 개설 이후 19년 만에 구독자 300만명을 돌파하며 금융 콘텐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지난 12일 기준 국내 금융사 최초로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증권 유튜브는 단순 금융 정보 제공 채널을 넘어, 금융과 예능·트렌드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포맷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

현재 매주 평균 조회수는 132만5000회가 넘고, 연간 약 1500편의 영상을 제작·업로드하며 높은 수준의 콘텐츠 생산력을 이어가고 있다.

인기 비결은 단순히 금융정보를 주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구독자의 관심과 감성을 터치하는 콘텐츠 전략에 있다. 일방향 설명보다 공감형 스토리텔링과 예능 요소를 결합해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방식을 활용했다.
콘텐츠에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AI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전략도 적중했다.

지난해 AI를 활용한 광고영상인 '씬의 한수'는 300만회(5월 18일 기준)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AI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적게는 수십만에서 백만 조회수를 넘기며 인기를 끌었다.

올 상반기 공개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투자사용 설명서' 시리즈는 전편이 1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넘겼다. 숏폼 트렌드에 맞춘 영상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올해 출시한 국내증시 복귀계좌(RIA)를 AI 음원과 영상으로 만든 락발라드풍 뮤직비디오 '리아(RIA)가 있는 곳'등도 고객에게 RIA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형식을 시도해왔다”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력을 기반으로 금융 콘텐츠 시장의 흐름을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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