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 소재 기업 '설해원'서 직무 체험 및 채용 설명회…참여자 95% "프로그램 만족"
-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21명 대상…9월 중 2차 기업탐방 추가 운영 계획
- 강달원 단장 "단순 견학 넘어 실질적 채용 정보 제공 등 지원 확대할 것"
지난 16일, 가톨릭관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미취업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탐방' 행사 참여자 단체사진.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6일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과 협력해 강원도 양양군 소재 숙박·레저 기업인 ‘설해원’에서 지역 미취업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참여자 21명이 동참한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 및 식음료 분야 직무 체험과 채용 정보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원활한 진로 설계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기업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직무 담당자로부터 실무 환경과 채용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받은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직후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5%가 이번 기업탐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90%는 '기업 설명 및 채용 절차 안내가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으며, 85%는 '탐방 이후 해당 분야 취업 의향이 높아졌다'고 응답했다.
가장 도움이 된 세부 항목(복수응답)으로는 채용 절차 안내(75%)가 가장 높았고, 기업 소개(70%)와 복리후생 정보(70%), 현장 라운딩(50%)이 그 뒤를 이었다. 참여자들은 현장 중심의 경험과 실질적인 복리후생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강달원 가톨릭관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단장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실질적인 채용 정보와 현장 경험을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관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9월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전통주 등 식음료 제조 기업에서 2차 기업탐방을 추가로 진행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