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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피’ 황하정,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강렬한 연기 변신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 입력 : 2026-07-01 08:21

‘녀피’ 황하정,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강렬한 연기 변신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배우 황하정이 출연한 영화 ‘녀피’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B익스트림’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국내외의 전위적이고 독창적인 장르 영화들을 발굴해 온 아시아의 대표적인 영화 축제다.
‘녀피’는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30분과 7월 10일 오후 1시 30분 CGV소풍 4관에서 상영되며, 상영 직후 이어지는 관객과의 대화(GV)에는 황하정이 직접 참석해 스크린 밖의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와 소회를 전하며 관객들과 긴밀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녀피’는 발리의 가장 신성한 날, 금기를 깨뜨린 청춘들이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며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오컬트 호러 영화다. 휴가를 즐기러 현지를 찾은 젊은이들이 ‘녀피 데이’의 계율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상상치 못한 재앙과 맞닥뜨리는 과정을 그린다. 인도네시아라는 이국적인 공간과 힌두교의 신성한 날인 ‘녀피 데이’의 독특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황하정은 연인 태평과 함께 발리 여행을 떠났다가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인물인 빛나 역을 맡았다. 아늑했던 휴양지가 순식간에 공포의 아수라장으로 변해가는 흐름 속에서, 인물이 느끼는 불안과 혼란, 극심한 두려움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매 작품 인물의 내면을 밀도 있게 풀어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던 황하정이 이번 호러 장르에서는 또 어떤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제공 =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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