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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메디컬, 생산시설 확장 완료…글로벌 공급역량 강화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7-09 08:18

주요 장비∙소모품 생산능력 확대...인하우스 제조 역량 높여

비올메디컬 제조본부 전경
비올메디컬 제조본부 전경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글로벌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전문기업 비올메디컬이 제조시설 확장을 마무리하고 생산능력과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비올메디컬은 지난 6월 경기 성남시 제조본부의 생산시설 확장을 완료했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의료기기와 소모품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생산시설 확장으로 비올메디컬은 실펌엑스(SYLFIRM X), 듀오타이트(DUOTITE), 셀리뉴(CELLINEW) 등 주요 장비를 연간 6500대, 소모품은 연간 350만 개까지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장비와 소모품 생산공간은 기존보다 두 배 이상 확대했으며 자동화 설비를 추가하고 일부 핵심 제조공정을 자체 생산으로 전환해 제조 경쟁력도 높였다.

회사 측은 생산공정 효율성과 운영 안정성을 높여 해외 시장의 수요 증가에 보다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품질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비올메디컬은 확장된 제조시설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적합인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기존에 확보한 유럽 의료기기 규정(EU MDR) 품질경영시스템 인증과 의료기기 단일심사 프로그램(MDSAP), 국제표준 ISO 13485 인증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비올메디컬 관계자는 "이번 생산시설 확장은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인프라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GMP 기반 품질관리와 자체 제조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제조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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