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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비대면·제휴 첫 계좌 개설 고객 혜택 확대…2030 공략 강화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8-03 15:12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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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8월부터 비대면과 금융 플랫폼 연계 계좌 개설 서비스 '뱅키스(BanKIS)'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을 추가 지급하는 등 계좌 개설 혜택을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은 물론 다양한 제휴 플랫폼을 통해 최초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기존 코스피200 구성 종목 가운데 2주를 무작위로 지급하는 혜택에 더해 계좌 개설 후 1주일 동안 국내 주식 매수에 사용할 수 있는 투자지원금 2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금융정보 플랫폼 인베스팅닷컴과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카카오뱅크·토스뱅크·케이뱅크 등 주요 인터넷은행과 제휴해 계좌 개설 연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 채널을 확대해 고객이 지점 방문 없이 계좌 개설과 주식 거래, 금융상품 가입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는 중이다.

초보 투자자와 2030 세대의 투자 접근성을 높이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제휴 채널을 통해 유입된 신규 계좌 가운데 2030 세대 비중은 51.2%로 절반을 넘었다. 최근에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협업해 실전 주식투자대회를 개최하는 등 이종 산업과의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투자증권은 계좌 개설 연동 서비스를 넘어 채권 등 금융상품 공급을 확대하고, 발행어음과 환매조건부채권(RP) 등도 365일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 곽진 eBiz본부장은 "모바일 플랫폼에 익숙한 고객들이 제휴 채널을 통해 제약 없이 금융 시장에 접근하고, 첫 주식 거래를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혜택과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채널 다각화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투자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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