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 고교, 부천·안산·고양 초교·대장특수학교 설립 확정
도교육청, 신도시 과밀 해소·특수교육 여건 대폭 개선 등 기대
경기도교육청 관교 신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교육부의 2026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신설학교 6개교 설립 사업이 모두 통과되며 신도시와 개발지구의 교육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게 됐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심사를 통과한 학교는 ▲광주 광주2고(가칭) ▲하남 교산3고(가칭) ▲부천 역곡1초(가칭) ▲부천 대장특수학교(가칭) ▲안산 안산신길1초(가칭) ▲고양 방송영상밸리초(가칭) 등 모두 6개교다.
이번 신설학교는 신도시와 개발지구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학생 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2고는 광주지역 고등학교 과밀 해소와 주택개발사업에 따른 안정적인 학생 배치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교산3고는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지구 내 최초의 고등학교로, 신도시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여건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천 역곡지구와 안산 신길지구, 고양 방송영상밸리지구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돼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학생 배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부천 대장지구에는 특수학교가 들어선다.
대장특수학교는 유치원과 초·중·고, 전공과를 갖춘 통합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특수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신도시와 개발지구의 학교 신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학생 과밀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