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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2026 관악늘봄 메세나 지원사업' 참여 예술단체 모집…최대 4천만 원 지원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8-04 13:29

- 관악구 연고 예술단체 4곳 선정, 기업 후원 및 문예기금 매칭 지원

- 10~11월 '유재하 프로젝트' 연계 기획 제안…미매칭 단체도 지원 가능

'2026 관악늘봄 메세나 지원사업' 참여 예술단체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2026 관악늘봄 메세나 지원사업' 참여 예술단체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관악문화재단)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기업 후원과 공공재원을 결합해 지역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2026 관악늘봄 메세나 지원사업' 참여 예술단체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과 예술단체를 연결해 청년문화 활성화와 지역 내 문화예술 후원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재단은 기업 후원금에 재단 지원금과 문예진흥기금을 연계하는 매칭 방식을 통해 프로젝트 추진을 돕는다.
지원 규모는 최대 4개 예술단체이며, 재단 지원금과 문예진흥기금을 합쳐 최대 4000만 원이 제공된다. 최종 지원액은 기업 후원금 규모와 사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된다.

후원기업을 사전 확보한 프로젝트는 우대하며, 후원기업이 없는 단체도 지원이 가능하다. 미매칭 단체의 경우 재단 측이 후원기업 발굴과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지나 작업실을 두고 있거나, 최근 3년 이내 관악구에서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는 예술단체다. 참여 단체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청년 예술 가치 확산–유재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기획을 제안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청년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청년 예술가들의 활동 참여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청년문화 프로젝트가 지역 사회 안에서 자생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청 접수는 8월 4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상세한 공모 요강과 제출 서류 등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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