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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건강협회, 동아오츠카와 맞손…2년 연속 소규모 건설현장 폭염예방 캠페인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8-04 22:01

/직업건강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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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가 동아오츠카와 손잡고 전국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안전보건 캠페인에 나선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폭염 대응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건설현장의 안전수칙 정착과 온열질환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4일 직업건강협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이날 전북 지역을 시작으로 서울·인천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협회와 동아오츠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소규모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 폭염 대응 교육과 건강관리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에 따른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이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하고, 안전보건 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는다.
협회는 노동자가 작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비롯해 온열질환 주요 증상과 응급조치, 체감온도 33℃ 이상 작업관리 요령, 폭염 관련 산업안전보건 기준과 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동아오츠카는 전국 캠페인 현장에서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한다. 폭염 속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이 수분과 전해질을 적절히 보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교육과 건강관리 지원을 함께 제공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직업건강협회 이복임 회장은 "폭염은 더 이상 단순한 계절적 현상이 아니라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산업재해 위험요인"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아오츠카와 함께, 폭염 대응이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폭염 예방교육 및 건강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계기로 전국 보건안전센터와 협력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을 비롯한 계절성 산업재해 예방 활동과 안전보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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