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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직통현장100일'로 주민·사업시행자 갈등 해소…상생 협의 견인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8-05 11:01

학동리 지식산업센터 개발 관련 소통의 장 마련
“지역사회와 기업 함께 성장하는 상생환경 조성”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광주=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광주시가 민선 9기 핵심 소통행정인 '직통현장100일'을 통해 지역주민과 사업시행자 간 갈등 해소에 나서며 상생 협력 기반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5일 '직통현장100일' 운영의 하나로 초월읍 학동리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 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과 사업시행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원만한 협의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상 사업은 초월읍 학동리 산140-1번지 일원 약 4만5000㎡ 부지에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기 위한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으로 현재 한강유역환경청 협의를 마친 상태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과 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직통현장100일'로 갈등 조정…상생 협력 기반 마련

시는 지난달 15일 학동3리 주민들과 학동지구 지구단위계획 사업시행자가 한자리에 모여 주민편의시설 설치와 지원 약속 이행 문제를 논의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주민편의시설 설치와 지원은 지구단위계획상 공공·기반시설과는 별개의 사안으로, 원칙적으로는 주민과 사업시행자가 직접 협의해야 하는 사항이다.

하지만 시는 정책과 현장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직통현장100일'의 취지에 따라 양측이 직접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중재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통해 이해당사자 간 충분한 대화와 소통이 이뤄졌으며, 관련 협의도 원만하게 마무리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안을 시민과 기업이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는 지역주민과 사업시행자 간 갈등을 해소하고 원만한 협의를 이끌어낸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9기 '직통현장100일'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에 신속히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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