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가 일본의 종합교육기관인 아나부키 칼리지 그룹과 손잡고 한일 양국 간 인적·학술 교류에 나선다.
지난 4일, 서울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오히라 야스요시 아나부키 칼리지 그룹 최고운영책임자(왼쪽)와 김종희 상명대 총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상명대)
상명대는 지난 4일 서울캠퍼스에서 아나부키 칼리지 그룹과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희 상명대 총장과 오히라 야스요시 아나부키 칼리지 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 및 연구자 교류를 시작으로 편입생·교환학생 파견, 단기 연수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 및 학술 정보 교환 등 다각적인 교육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상명대는 아나부키 칼리지 그룹 학생을 대상으로 학부 편입학 시 혜택을 제공하고 교환학생 초청을 활성화하는 등 실질적인 교류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아나부키 칼리지 그룹은 일본 주고쿠·시코쿠 지역을 거점으로 IT·비즈니스, 디자인·게임, 미용, 자동차 정비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종합 교육그룹이다.
김 총장은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려는 아나부키 칼리지 그룹의 교육 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