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주중 5회·주말 9회 증편, 좌석난 해소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
주 의원, "철도 통합 소신 결실… 요금 인하와 마일리지 혜택으로 교통비 부담 완화"
사진: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은 9월 1일로 예정된 KTX와 SRT의 통합 운영 개시를 반기며, 이번 통합이 전라선 운행 횟수와 좌석 수 확대로 이어져 여수 등 동부권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크게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과거 박근혜 정권의 고속철도 분리 정책이 초래한 비효율성을 강하게 비판해 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시기부터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고속철도 통합'을 지속해서 주장해 왔으며, 이번 이재명 정부의 통합 공약 실현 과정에서도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왔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
국토부 자료 분석 결과, 이번 고속철도 통합에 따른 차량 배차 효율화로 전국적으로는 주중 23회, 주말 26회의 운행이 추가된다. 공급 좌석 역시 주중 1만 5,700석, 주말 1만 7,700석이 늘어나 철도 이용 전반의 여유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라선의 경우 여수EXPO역을 중심으로 주중 운행이 40회에서 45회로 5회 확대되고, 주말 운행은 45회에서 54회로 9회나 대폭 늘어난다. 이에 따라 전라선 좌석 공급이 주중 1,960석, 주말 2,510석 늘어나면서 주말과 성수기 표 구하기 전쟁이 한결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의료기관이나 문화 인프라를 이용하는 여수 시민들의 생활권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요금 체계 개편으로 인한 체감 혜택도 크다. 운임이 기존 SRT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KTX 요금 대비 평균 10% 인하 효과가 발생하며, 전 노선에서 결제액의 5%가 마일리지로 적립되어 이용객들의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게 된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
주철현 의원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KTX-SRT 통합이 실현되어 여수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덜어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9월부터 즉각 반영되는 증편 효과를 통해 지역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8년 말 평택~오송 2복선화가 완료될 때까지 전라선 좌석난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