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산림교육연구센터는 지난 1일과 8일 교내 가브리엘관에서 각각 1급 및 2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총 130시간에 걸쳐 진행된 1급 과정에서는 18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어 진행된 2급 과정에서는 17명이 수료했다. 이번 정규 교육과정을 마친 35명의 수료생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했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청장이 발급하는 국가자격증으로, 숲을 활용해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이다. 1급 자격 취득 시 산림복지 전 분야에서 폭넓은 기획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2급의 경우 치유의 숲이나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시설 현장에서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 및 이용객 지원 실무를 맡는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지난 2022년 강원 영동지역 최초로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올해로 4년째 지역 내 산림치유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가 지난 2026년 6월 30일에 한국대학평가원으로부터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한 인증서.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김소연 센터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역량 있는 산림치유지도사를 꾸준히 배출해 지역 산림복지 서비스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