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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전기면도기 '네보' 출시…상어 피부 구조에서 착안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8-19 15:05

초저마찰 실크 글라이드 포일 기술 적용… 기존 포일 대비 마찰 최대 24%¹ 감소

한국P&G 브라운 ‘네보(NEVO)’ 출시
한국P&G 브라운 ‘네보(NEVO)’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P&G의 소형가전 브랜드 브라운이 피부와 포일 사이의 마찰을 줄이는 기술을 적용한 전기면도기 신제품 '네보(NEV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에는 '초저마찰 실크 글라이드 포일'을 적용했다. 상어 피부의 돌기 구조가 물과의 마찰 저항을 줄이는 원리에서 착안해 포일 표면을 미세 엠보싱 형태로 설계했다. 브라운 자체 시험 기준 기존 옵티포일과 비교해 피부 마찰을 최대 24%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면도날은 실크 글라이드 포일과 울트라 씬 블레이드, 골드 티타늄 코팅 프로 블레이드, 다이렉트 컷 트리머로 구성했다. 수염 밀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모터 출력을 자동 조절하는 '네보 센스' 기능도 탑재했다.

본체에는 스테인리스 스틸 316L 소재를 사용했다. 이음새를 줄인 일체형 구조로 제작했으며 고압의 유체로 금속을 성형하는 하이드로포밍 공법과 레이저 커팅 방식을 적용했다.

배터리 잔량과 충전 상태, 세척 필요 여부, 면도날망 상태 등은 디스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척과 건조, 윤활, 충전 등을 지원하는 '7 in 1 스마트케어 센터'도 제공한다. 네보는 오는 24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브라운 관계자는 "절삭력과 함께 면도 과정에서 느끼는 마찰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네보를 통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면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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