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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대학생 AI 영상 공모전 수상작 8편 선정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9-14 09:35

지난해보다 출품작 58편 증가…수상자 8명에 상금과 콘텐츠 제작 활동 기회 제공

매일유업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제2회 대학생 AI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매일유업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제2회 대학생 AI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매일유업이 지난 11일 서울 본사에서 '제2회 대학생 AI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최종 수상작 8편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10개 대학에서 총 292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해 열린 1회 공모전 234편보다 58편 늘었다.
참가자들은 매일유업이 제시한 뉴트리션과 글로벌, 브랜드 등 3개 부문 제품 가운데 하나를 골라 AI 기술을 활용한 30초 이내 영상을 제작했다. 심사는 창의성, 주제 적합성, AI 기술 활용도, 완성도, 대중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1등은 '셀렉스 프로핏 SPORTS 드링크 와일드 초코'를 주제로 한 작품이 차지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근손실을 겪는 왕세자에게 내의원이 단백질 45g이 들어간 셀렉스 프로핏을 처방한다는 설정을 영상으로 풀어냈다.

앱솔루트 명작과 셀렉스 밀세라 콜라겐 등을 활용한 작품과 해외 소비자를 겨냥한 영상도 수상작에 포함됐다. 매일유업은 생성형 AI 영상 기술 발전으로 지난해보다 가상 인물 표현과 전반적인 영상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상금은 총 1200만원 규모다. 1등 1명에게 300만원, 2등 2명에게 각각 200만원, 3등 5명에게 각각 100만원을 지급했다.

수상자들은 '매일유업 콘텐츠 크루 2기'로도 활동한다. 약 3개월 동안 매일유업 제품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활동 종료 후 인증서와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지난 1회 공모전보다 올해 더 많은 영상이 접수돼 AI 활용과 매일유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Z세대와 함께 새로운 콘텐츠와 소통 방식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수상작 8편은 매일유업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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