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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모바일 부활 시스템' 오픈…연체로 해지된 보험 스마트폰으로 되살린다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9-14 13:40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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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삼성생명 고객들이 보험료 연체로 해지된 보험 계약을 대면 창구 방문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재활성화할 수 있게된다.

14일 삼성생명은 보험료 연체로 효력이 상실된 보험의 부활 청약을 모바일로 진행하는 '모바일 부활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보험계약 부활은 연체로 해지된 보험을 다시 되살리는 제도로, 해약환급금을 수령하지 않고 해지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계약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해지 기간 중 발생한 병력 고지와 심사를 거쳐 미납 보험료와 이자를 내면 기존 계약의 효력이 복원된다.
과거에는 고객이 컨설턴트를 직접 만나 청약서를 작성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랐다. 앞으로는 콜센터나 담당 컨설턴트에게 부활 신청 의사를 밝히면 카카오 알림톡이 발송되며, 고객이 직접 서류 작성부터 보험료 납입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평일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휴대폰 인증과 실물 신분증 촬영으로 본인 확인을 거친다.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동일한 1인 개인 고객 계약이 대상이다. 또한 해지 기간 내 병력이 없으면 관련 질문을 자동 스킵하게 만들고, 가입 특약에 맞춰 필요한 고지 항목만 노출되도록 입력 절차를 대폭 줄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모바일 부활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이 대면 절차나 서류 작성 부담 없이 보험계약 부활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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