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생활·문화

추석 연휴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어디? 강원도 나들이 명소 ‘알파카월드’ 눈길

김민혁 기자 | 입력 : 2026-09-22 11:20

사진제공=알파카월드
사진제공=알파카월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선선한 가을바람과 맑은 하늘이 이어지는 계절,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자녀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찾는 부모들의 발길이 바빠지고 있다. 수도권 인근 주요 관광지의 극심한 인파와 도로 정체를 피해 쾌적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강원도 가볼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홍천에 위치한 친환경 테마파크 ‘알파카월드’에 주목해 보자.

서울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알파카월드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11만 평 규모의 청정 대자연 속에 동물들이 분산 배치되어 있어 쾌적하고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안심하고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코스별 전문 트레이너가 동물의 습성과 생태를 친절히 안내해 주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생태 학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앙증맞은 알파카들의 질주부터 가을 단풍 숲길 산책까지

입구를 지나면 아늑한 '알파카 놀이터'와 안데스산맥의 지형을 본뜬 '안데스 생태방목장'이 방문객을 먼저 반긴다. 코인 자판기에서 먹이를 구입해 손을 내밀면 귀여운 알파카들과의 따뜻한 교감이 시작된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 10분에는 수십 마리의 알파카가 언덕 위에서 힘차게 달려 내려오는 시그니처 퍼포먼스 '알파카야 이리와'가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원색의 판초를 입고 빨간 모자를 쓴 알파카의 목줄을 잡은 채 가을빛으로 물드는 숲길을 거니는 '1:1 힐링산책'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감성적인 비주얼 덕분에 연인 및 가족 단위 관람객 사이에서 단풍철 꼭 방문해야 할 명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사진제공=알파카월드
사진제공=알파카월드

◇ 외줄 타는 코아티부터 손 위의 앵무새까지… 생생한 동물 교감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공간마다 다채로운 동물 친구들이 기다린다. '포니나라'와 숟가락으로 먹이를 나눠주는 '토끼나라', 아기사슴이 노니는 '사슴나라'를 거치면 외줄 타기와 짚라인을 완벽하게 해내는 '코아티의 대모험' 현장이 나타나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조류 체험존 역시 볼거리가 풍성하다. 손바닥 위에 모이를 얹으면 가볍게 날아앉는 '새들의 정원'과 오후 3시 펼쳐지는 '앵무새 판타지 쇼'는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이 밖에도 올빼미, 부엉이, 해리스매를 만나는 '올빼미나라'와 웅장한 '독수리나라', 화려한 '공작숲'까지 다채로운 생태 관람이 가능하다.

◇ 황금빛 전설이 숨 쉬는 신규 공간 ‘엘도라도’와 완벽한 편의시설

최근 새로 오픈한 신규 체험존 '엘도라도'는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황금사과를 품은 거대 토끼와 황금제사장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하는 이곳에서는 황금리본에 간절한 소원을 적어 묶고 행운의 황금코인을 쥔 채 소원을 비는 스토리텔링형 체험이 펼쳐진다. 반짝이는 황금빛 포토스팟은 가을날의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동물 교감 외에도 '색칠나라'에서 알파카 도안에 색을 입히며 쉬어가거나 '알파카 갤러리'를 둘러볼 수 있다. 대형 푸드코트 '소풍'에서는 돈가스, 덮밥, 피자, 우동 등 푸짐한 식사 메뉴부터 간식거리까지 다채롭게 갖추어져 있으며, 귀여운 굿즈가 가득한 '아트숍'에서 나들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다. 수유실과 유모차 대여 등 영유아 동반 가족을 위한 편의시설도 잘 정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마음 편히 방문하기 좋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활·문화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