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안전보건단체총연합회(한보총)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경영혁신을 다루는 최고위 과정 1기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22일 한보총은 '한보총 AI 기반 안전보건 최고위 과정(AI-SHEP, AI Safety & Health Executive Program)'을 개설하고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보총은 이번 과정을 국가 정책과 산업현장을 잇는 융합과정으로 구성했다. 현직 국회의원과 AI·안전보건 분야 전문가 특강을 통해 산업현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보건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AI-DX 기반 중대재해 예방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은 오는 10월 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6~9시 서울 여의도 소재 호텔과 국회의원회관, 이룸 센터 등에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입학식 및 수료식, 국회의원·AI 전문가·안전보건 전문가 특강, 국내 산업시찰 1회, 해외 연수 1회, 참여자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구성된다. 한보총은 교육생들이 정책과 산업현장의 최신 흐름을 이해하고 다양한 안전보건 분야 리더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생에게는 국회의원과의 정책 제안 및 의견 전달 창구가 제공되며, 의료기관 연계 종합검진 특가 혜택과 우수 수료자 대상 국회의원상 수여 등의 특전도 부여된다.
모집 대상은 기업·공공기관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안전보건최고책임자(CSO), 정부·지자체 관계자, 안전보건 경영 핵심 리더, 안전보건 관련 기관 대표 및 관계자, 안전보건 분야 대학교수 등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2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보총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보총 백은미 회장은 "이번 최고위 과정은 AI 기술과 안전보건 경영을 결합한 중대재해 예방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산업계·공공기관·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함께 안전보건 경영혁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