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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실적, 3개월 대비 5% 상향 조정...SK하이닉스도 2% 올라가

이성구 전문위원 | 입력 : 2026-09-28 06:46

에프앤가이드, 증권사 실적 추정 분석...현대차 -5%, LG엔솔 무려 -34% 하향 조정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 전망이 급격한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3개월 사이 상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실적 전망이 급격한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3개월 사이 상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27일 연합뉴스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105조9030억원에서 111조3772억원으로 3개월 사이 5% 상향 조정됐다.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도 78조1291억원으로 석 달 전 대비 2% 상향됐다.

증권사 3곳 이상이 3분기 실적 추정치를 제시한 232개 기업 중 55%에 해당하는 127개사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3개월 전 대비 상향 조정됐다. 눈높이가 하향된 기업은 105개사(45%)였다.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가장 많이 상향 조정된 기업은 삼성SDI[006400]로 나타났다.
삼성SDI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석 달 전 148억원에서 1천251억원으로 8배 넘는 수준으로 상향됐다.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의 실적 개선에 더해, 완성차업체가 배터리 최소 구매 물량을 채우지 못하면서 지급하는 보상금까지 반영돼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반면 현대차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3개월 전 대비 5% 하향됐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무려 34%,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 하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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