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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연휴 후 첫 거래서 약보합 출발…반도체주 약세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9-28 09:3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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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추석 연휴를 끝내고 첫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가 대형 반도체주 약세에 장초반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36포인트(0.58%) 내린 7039.56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23.06포인트(0.33%) 하락한 7057.86에 개장했다.
개인은 1019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88억원, 73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1.05%), SK하이닉스(-2.58%), 삼성전자우(-3.07%), SK스퀘어(-3.45%)는 하락 중이며 삼성전기(4.18%), LG에너지솔루션(2.28%), 현대차(0.42%), 삼성바이오로직스(2.05%), KB금융(0.29%), 삼성생명(1.02%)은 올랐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국채금리 급등에도 미국과 이란의 재협상 기대감에 국제 유가가 하락하며 상승 마감했다.
다만 미국 국채금리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 국채 30년물 금리는 장중 한때 5.519%까지 올라 2004년 6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5.17%를 기록했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코스피 주간 예상 범위를 6800~7250으로 제시하며 "이번 주 코스피는 연휴 기간 미국 증시 변화와 미국 10년물 금리, 미국 9월 비농업 고용과 8월 개인소비지출(PCE), 한국 9월 수출, 마이크론 실적 이후 국내 반도체 수급 등에 영향을 받으며 7000선에서 공방을 벌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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