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아렌시아(Arencia)가 지난 9월 15일 두바이몰(Dubai Mall) 내 부츠(Boots) 매장에 입점하며 중동 지역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혔다고 밝혔다.
부츠는 영국의 헬스앤뷰티 유통 기업으로, 중동 지역에서는 알샤야 그룹(Alshaya Group)이 가맹 형태로 운영을 맡고 있다.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을 포함한 걸프 협력회의(GCC) 전역에 점포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피부관리용품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한다. 최근에는 다국적 뷰티 브랜드 유치를 늘리며 현지 취급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입점 대상지인 두바이몰 부츠 매장은 현지 주민과 해외 방문객의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핵심 상권에 위치한다. 아렌시아는 UAE를 비롯한 걸프 국가 주요 유통 경로에 이어 대형 드럭스토어 체인으로 오프라인 판매처를 늘렸다.
사진: 아렌시아 제공
해당 매장에서는 아렌시아의 주력 제품인 '부스터샷(Booster Shot)'을 주축으로 진열대를 구성했다. 핵심 품목으로는 비타민C 부스터샷(Vitamin C Booster Shot 30ml)이 입고됐다. 레티날, PDRN, TXA, NAD+, 글라이콜릭애씨드 등 주요 성분을 적용한 세부 라인업도 함께 비치했다.
부스터샷은 피부 유형별 기능성에 집중한 고농축 세럼 제품군이다. 기존 세안제 위주였던 품목 구성을 기초 화장품으로 확장하며 브랜드 내 상시 판매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아렌시아는 관광객 방문 비중이 높은 두바이몰 점포를 통해 부스터샷 제품군의 현지 노출 빈도를 높이고, 이번 입점을 발판 삼아 UAE 관내 부츠 전 매장으로 납품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클렌저 제품의 인지도를 활용해 세럼 품목의 중동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아렌시아 관계자는 “두바이몰 부츠는 전 세계 관광객이 오가는 만큼 아렌시아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층도 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UAE를 시작으로 중동 지역에서도 부스터샷을 중심으로 한 스킨케어 카테고리 성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