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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무안역 등 5곳 편의시설 확충…419억 투입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10-06 17:39

선상 연결통로 조감도./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선상 연결통로 조감도./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가 호남선 일로역·임성리역·무안역·다시역·몽탄역 등 5개 역의 이동편의시설 확충 공사에 착수한다. 총 419억원을 투입해 엘리베이터와 선상 연결통로 등을 신설하고 2028년 말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6일 철도공단 호남본부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철도 이용객의 편의와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5개 역 구내 시설 개량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공사 내용은 선상 연결통로 신축, 엘리베이터 신규 설치, 노후 승강장 홈 지붕 개량 등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의 어둡고 습한 지하 연결통로는 밝고 쾌적한 선상 연결통로로 바뀐다.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하던 승객도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승강장 간 이동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노후 승강장 홈 지붕도 철거 후 새로 설치해 시설물 안전성을 높인다.
호남본부는 공사 구간이 열차 운행 선로와 인접한 만큼 역별 현장 여건과 시설물 안전을 면밀히 살피면서 2028년 말까지 5개 역 공사를 모두 마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 민병균 호남본부장은 "모든 철도 이용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춘 철도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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