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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브롬리 150’ 공개...전후면 스피커로 360° 음향 구현

김신 기자 | 입력 : 2026-10-07 11:16

2개 콤보 입력 단자로 노래·즉흥 공연 지원...상단 핸들로 이동 편의성 확보

사진=마샬
사진=마샬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마샬(Marshall)이 전·후면 스피커를 활용한 360도 음향 시스템을 적용한 포터블 파티 스피커 ‘브롬리 150(Bromley 150)’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브롬리 150은 브롬리 750과 브롬리 450 다음으로 선보이는 모델이다. 브롬리 라인업 중 가장 콤팩트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군의 사운드와 조명, 입력 기능을 보다 작은 형태에 담았다.
핵심 음향 기술로는 ‘트루 스테레오포닉(True Stereophonic) 360°’이 적용됐다. 전·후면 스피커를 통해 풍부한 중음과 선명한 고음, 깊이 있는 저음을 전달하는 구조다.

조명은 제품 전면 그릴 뒤에 설치된 내장형 스테이지 라이트를 통해 구현된다. 실제 공연장에 사용되는 조명 리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음악에 반응해 움직인다. 사용자는 세 가지 조명 프리셋 중 원하는 효과를 선택할 수 있다.

브롬리 150에는 마이크와 악기를 연결할 수 있는 2개의 콤보 입력 단자가 마련됐다. 노래나 즉흥 공연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40시간 이상 재생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배터리는 교체형으로 제작됐으며 제품 상단에는 빌트인 핸들이 적용됐다.
사진=마샬
사진=마샬

엠마 리달(Emma Rydahl) 마샬 그룹 시니어 인더스트리얼 디자이너는 “브롬리 450과 750의 성능을 보다 휴대성 높은 형태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기존의 직관적인 컨트롤은 유지하고 조작 패널을 측면에 배치해 전면 공간을 사운드와 스테이지 라이트에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외부 사용을 고려한 IP55 등급도 지원한다. 먼지와 물 튀김에 견딜 수 있으며 코너 캡, 핸들, 전면 그릴, 노브, 배터리 덮개 등 주요 부품을 교체할 수 있다.

한편 브롬리 150의 색상은 블랙 앤 브래스(Black and Brass)이며 국내 소비자 가격은 69만 9천 원이다. 10월 13일(화)부터 마샬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10월 15일(목)부터 네이버 마샬 공식 브랜드 스토어 및 소비코AV 인증 대리점인 일렉트로마트,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교보문고, 닥터사운드, 게이즈샵, 사운드온, 더콘란샵 등의 주요 매장에서 청음과 구매가 가능하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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