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성호푸드(대표 유영길)가 양념육 부문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획득하고, 치킨 염지 가공육에 대한 위생 관리 및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성호푸드는 축산물가공업(식육가공업) 업종 내 양념육류(양념육) 품목에 대한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해당 인증은 2025년 3월 12일 발급되었으며 유효기간은 2028년 3월 11일까지다.
인증 기준에 따른 주요 중요관리점(CCP)은 원료육 냉장보관, 금속검출 공정, 완제품 냉장보관 등이다. 성호푸드는 입고 원료육의 위생 검수를 거쳐 규격별 염지, 가공, 포장에 이르는 전 제조 공정을 체계화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진공포장 계육을 표현한 AI 연출 이미지/사진=성호푸드 제공
주요 공급 품목은 닭다리살, 닭가슴살, 안심, 북채, 날개, 통닭 등 닭고기 주요 부위다. 치킨 프랜차이즈 및 외식 사업장, 식자재 유통사를 대상으로 부위별 중량과 염지 처방을 맞춤형으로 조율해 납품을 진행한다.
매장에서 소요되는 1차 전처리와 염지 공정을 가공 단계에서 완료한 규격육 공급 방식이 주를 이룬다. 거래처는 메뉴 조리 방식에 맞춰 절단 규격과 시즈닝을 설정할 수 있으며, 단가 및 납품 일정은 원육 시세와 가공 사양에 따라 협의해 책정된다.
성호푸드는 인천 서해구 사업장에서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영업 허가를 취득해 시설을 운용하고 있다. 회사는 공인 인증 기반의 위생 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거래처별 맞춤 가공 공정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납품 경쟁력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