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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올해 신계약 CSM 1조원 목표…9월까지 8500억 확보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10-07 15:05

7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들이 신계약 CSM 1조 추진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NH농협생명
7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들이 신계약 CSM 1조 추진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NH농협생명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NH농협생명이 올해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수익성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 9월 기준 신계약 CSM 약 8500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미래 수익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7일 NH농협생명은 '신계약 CSM 1조 추진 선포식'을 열고 연간 신계약 CSM 1조원 달성을 위한 전사적 목표와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대표가 '신계약 CSM 1조원 추진 실천 결의문'을 낭독해 대표이사에게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변화와 혁신, 주인의식, 건전한 영업,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4대 실천 방향으로 정했다.

NH농협생명은 올해 장기적인 가치 창출에 무게를 두고 미래 수익 중심의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 수요를 반영한 건강보장 상품을 확대하고 수익성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9월 기준 신계약 CSM 약 8500억원을 확보했다.

연간 신계약 CSM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된 2023년 약 4000억원 수준에서 올해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할 만큼 늘었다. 회사는 보험 본업의 경쟁력과 성장 기반 강화가 실적 개선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자본 건전성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지급여력비율(K-ICS)은 경과조치 후 기준 396.4%를 기록했다.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는 "지난 몇 년간 질적 성장을 통해 보험 본업의 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고, 그동안 쌓아온 기반이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헤쳐나가는 힘이 되고 있다"며 "올해를 미래 수익 중심의 내실 경영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삼아 신계약CSM 1조원을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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