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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달러 단기자산 ETF 2종 순자산 1조 돌파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10-08 13:31

/미래에셋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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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달러 단기자산 상장지수펀드(ETF) 2종 합산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원화 강세로 달러 가격이 낮아진 가운데 달러 자산을 확보해 단기 운용하려는 투자 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7일 기준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와 'TIGER 미국초단기(3개월이하)국채'의 순자산은 각각 7320억원, 3892억원으로 합산 순자산은 1조1212억원이다.
두 상품은 장중 원화로 거래할 수 있으며 달러 단기자금을 일시적으로 운용하는 이른바 '파킹'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투자 대상과 운용 전략에 따라 상품별 특징은 다르다.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는 미국 국채와 우량 회사채 등에 투자한다. 국채뿐 아니라 우량 크레딧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수익을 추구하고 미국 국채와 회사채를 함께 편입해 달러 채권 투자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TIGER 미국초단기(3개월이하)국채는 잔존만기 3개월 이하 미국 국채에 투자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초단기 국채 ETF인 'SGOV'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용하며 미국 정부가 발행한 초단기 국채에 집중 투자해 개별 기업의 신용위험 노출을 줄일 수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는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 미국 정부의 신용도를 중시하는 투자자는 TIGER 미국초단기(3개월이하)국채를 활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동명 채권ETF운용본부장은 "달러는 단순히 환율 상승에 투자하는 자산이 아니라 포트폴리오에서 고려해야 할 핵심 자산 중 하나"라며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 목적에 따라 달러를 효율적으로 보유할 수 있도록 TIGER만의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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