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경제

하나은행, 장기연체채권 1343억원 소각…취약계층 5738명 재기 지원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10-08 14:06

/하나은행
/하나은행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하나은행이 금융 취약계층의 신용 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장기연체채권 1343억원을 소각했다. 청년층과 고령층 등을 포함한 5738명이 대상이다.

8일 하나은행은 특수채권 편입 후 5년이 지난 장기연체채권 등을 대상으로 이번 소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5738명, 9215계좌로 원금과 이자를 합산한 채무 1343억원이 소멸됐다.
이번 소각 대상에는 경제적 기반이 취약해 조속한 지원이 필요한 청년층과 고령층이 다수 포함됐다. 회사는 금융 취약계층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6월에도 5225명, 1만5105계좌의 장기연체채권 2218억원을 소각했다. 금융 취약계층의 신용 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채권 소각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장기연체채권 소각을 통해 자립 기반이 약한 청년들과 고령층 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계층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포용적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2026년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포용금융 로드맵을 가동하고 있다. 금융 양극화 해소와 금융 자립 지원, 포용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금융 공급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