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이비즈네트웍스가 위탁운영 중인 속초아이파크스위트호텔앤리조트의 2026년 7월과 8월 합산 배당수익률이 26%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속초아이파크스위트호텔은 총 570개 객실로 구성된 분양형 호텔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에 위치해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회사 측은 호텔 운영 과정에서 객실 판매와 마케팅, 시설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발생한 운영수익을 구분소유자에게 배당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올해 여름에는 휴가철 수요가 집중되면서 7월과 8월 실적이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분양형 호텔은 여러 구분소유자가 객실을 소유하고 전문 운영사가 객실 판매와 시설 운영을 맡는 형태다. 운영사의 객실 판매율과 비용 관리, 마케팅 전략 등에 따라 수익성이 달라질 수 있어 운영체계가 주요 변수로 꼽힌다.
이준수 총지배인은 “성수기 기간 객실 운영량이 증가하면서 현장 서비스와 시설관리도 함께 강화했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고객 응대와 운영 관리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속초아이파크스위트호텔은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동명항, 영랑호, 등대해수욕장, 속초중앙시장 등과 인접해 있다. 이비즈네트웍스는 개별 여행객과 가족 단위 고객뿐 아니라 기업 워크숍, 단체행사 등 다양한 수요를 대상으로 객실과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 내에는 최대 270명 규모의 레스토랑을 비롯해 카페테리아, 세미나실, 키즈존, 편의점, 로비라운지와 야외 테라스가 마련돼 있다. 28층에는 루프탑 인피니티풀이 운영되고 있다.
서영균 이비즈네트웍스 운영책임은 “위탁운영 과정에서 객실 판매와 마케팅, 시설관리 등을 하나의 체계로 운영하고 있다”며 “구분소유자와 이용객 모두를 고려한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