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에서 인천·경기 서북부지역 건설현장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사고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가 건설기계·장비 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14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에서 인천·경기 서북부지역 건설현장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사고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건비·자재비 상승과 모듈화 건설기계 발달 등으로 현장 내 건설기계·장비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현장 관계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인천을 비롯해 부천·고양·파주·의정부·남양주 등 경기 서북부지역 건설현장 안전관리자와 관리감독자, 기술지도기관 종사자, 건설기계조종사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법령 중심의 건설기계·장비 안전수칙과 건설기계별 유해·위험요인 및 점검요령, 최근 사고사례와 대책 등 현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전보건교육 뿐 아니라 건설기계·장비 전문가와 참석자들이 토론을 통해 실제 사고사례를 분석하고 사고 예방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안전관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안전보건공단 송석진 인천광역본부장은 "건설기계·장비는 한순간의 방심이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작업계획서 이행과 빈틈없는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맞춤형 안전점검과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