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서울 용산역 일대에서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근로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감정노동자 보호와 일상 속 존중·배려 문화를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15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는 서울 용산역 일대에서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근로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철도·전철역과 복합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용산역 일대에서 감정노동자 건강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따뜻한 말 한마디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용산역 대합실 스크린에 송출했다. 또 '따뜻한 말 한마디 감정노동의 쉼표' 문구를 담은 현수막과 홍보물을 활용해 감정노동자에 대한 존중과 건강보호의 필요성을 직접 알렸다.
안전보건공단 원방희 서울광역본부장은 "근로자의 감정적 어려움을 홀로 감내해야 할 문제로 여겨서는 안된다"며 "고객과 사업장, 사회가 함께 책임을 나누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만들어가야 하며, 공단도 이러한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