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만에 새치 염색하는 ‘3세대 새치샴푸’
- 미용실 염색 원리에 간편한 사용법 더해…집에서도 손쉽게
사진제공=오닉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헤어케어 브랜드 오닉셀이 한 번의 사용으로 새치를 염색하는 ‘블랙미네랄 새치샴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산화 염색 원리에 샴푸의 간편함을 더해, 집에서도 5분 만에 새치를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다크브라운 색상은 10월 13일 출고량 기준으로 3차 생산 물량까지 모두 소진됐다. 현재 예약 주문만 가능하며, 예약 물량은 10월 20일부터 순차 출고된다.
오닉셀 블랙미네랄 새치샴푸는 미용실 염색약과 같은 농도의 PPD(파라페닐렌디아민)를 배합한 염모 기능성 화장품이다. 유럽 미용실에서도 사용하는 염색 성분을 적용했으며, 염모 성분과 산화제가 만나 모발 내부에서 색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새치를 염색한다.
오닉셀이 제시하는 ‘3세대 새치샴푸’의 핵심은 염색력과 사용 편의성이다. 여러 차례 사용하며 점진적으로 색을 입히는 갈변·코팅형 제품과 달리, 한 번의 사용으로 새치를 커버하고 헹군 뒤에도 색이 유지되도록 설계했다.
사용 방법은 비닐장갑을 착용한 뒤 마른 모발의 새치 부위에 제품을 고르게 바르고, 5분 후 미온수로 충분히 헹구면 된다. 모발의 굵기와 상태에 따라 발색 정도와 필요한 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듀얼 펌프 용기를 적용해 필요한 분량만 덜어 사용할 수 있어 가르마와 헤어라인 등 부분 새치 관리에도 편리하다.
염색 과정에서의 모발 관리도 고려했다. 토르말린·제올라이트·블랙마이카를 활용한 블랙미네랄 복합 성분과 가수분해 단백질 9종을 함유했다. 암모니아를 포함한 15종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모발 색과 원하는 표현에 맞춰 내추럴블랙과 다크브라운 중 선택할 수 있다.
제품 개발은 대표 자신의 오랜 새치 고민에서 시작됐다. 20대부터 정수리와 가르마의 새치를 관리하며 겪었던 번거로움과 기존 제품의 염색력에 대한 아쉬움이 개발의 계기가 됐다. 한 번의 사용으로 새치염색을 하면서도, 새치가 자랄 때마다 집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오닉셀 대표는 “그저 진짜 염색이 되는 염색약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거울 앞에서 한 번 더 웃는 날이 늘어나길 바라며 오닉셀을 만들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