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이사제 등 청소년 참여 기반의 다층적 거버넌스 체계 운영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김진상)이 청소년의 기관 운영 및 정책 참여를 확대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제5회 한국ESG혁신정책대상’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지난 15일 세종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한국ESG혁신정책대상은 공공기관의 우수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혁신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진흥원은 청소년이 정책 제안에서부터 기관 운영과 주요 의사결정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층적인 거버넌스 체계를 운영해 왔다. 대표적으로 청소년이 기관 이사회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이사제’를 통해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정책과제 발굴·제안을 지원하는 ‘청소년특별회의’, 국립청소년시설 운영에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기관 경영과 사업에 의견을 제시하는 ‘국민참여혁신단’, 청소년활동 현장의 안전을 점검하는 ‘청소년안전홍보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책 수립부터 기관과 시설 운영까지 여러 단계에서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상 이사장도 청소년이사와 직접 소통하는 한편 청소년특별회의의 정책과제 발굴 현장과 청소년안전홍보단의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의 의견을 기관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의견을 기관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정책과 기관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