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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세계자연기금과 ‘순환경제 컨퍼런스’…국내 금융사 최초

2022-08-10 11: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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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 박은진 CJ제일제당 부장, 아냐 송(Dr. Anja Song) BASF 상무, 박종일 우리금융그룹 부사장, 홍윤희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사무총장, 프랭크 리즈버만(Frank Rijsberman)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총장, 후이 호 후(Huy Ho Huu) 세계자연기금 글로벌 자문, 조지혜 한국환경연구원 자원순환연구실장, 김재영 우리금융그룹 ESG경영부장(왼쪽부터)이 '순환경제 컨퍼런스 2022'에 참석, 기념촬영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비욘드포스트 김세혁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세계자연기금(WWF)과 순환경제 사회 전환 및 이해관계자 상생경영을 위한 ‘순환경제 컨퍼런스 2022’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순환경제란 재사용 및 재활용 등을 통해 자원을 최대한 장기간 순환,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모델이다.

9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우리금융지주 박종일 부사장과 WWF-Korea 홍윤희 사무총장,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엘런 맥아더 재단, 한국환경연구원, 글로벌녹색성장기구 등 국내외 주요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금융지주 전략부문 박종일 부사장은 환영사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회복을 위해 자원과 에너지를 적게 소비하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자원을 순환하는 방안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순환경제 구축을 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컨퍼런스는 순환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순환경제 의미와 역할 ▲순환경제 사회 전환을 위한 대외환경 분석 ▲순환경제를 이끄는 핵심 산업군 동향 및 기업 대응전략 등 세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발표에 나선 UNEP FI는 지난 3월부터 우리금융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UNEP FI 순환경제 워킹그룹에 참여, 자원순환 및 순환경제 목표 설정을 지원할 글로벌 가이던스를 개발 중이라고 소개했다.

WWF-Global 플라스틱 정책담당 후이 호 후는 UN 플라스틱 조약의 출범 의의를 설명하고 기업·국제기구·연구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순환경제 전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zarag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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