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은영 기자] 서원인텍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원인텍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69% 오른 6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증시에서 2차전지 소재부품장비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다.
최근 정부의 2차전지, 전기차 등 신산업 규제 완화 소식이 전해진 후 관련주들은 연일 주가 강세를 기록중이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나라엠앤디와 이수화학인 전거래일대비 20% 넘게 급등한 것을 비롯해, 코스모신소재, 에코프로비엠, 한농화성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률 상위에 대거 포진해있다.
정부는 2차전지, 전기자 부문 규제를 해소해 2조8천억원 규모 투자를 창출하는 규제혁신을 추진중에 있다.
정부는 지난 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3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열고 바이오헬스 로봇 메타버스 등 3대 신산업 규제 혁신 방안과 더불어 오창 2차전지 공장 건설, 2차전지 R&D 센터 증설, 전기차 기계식 주차와 충전 인프라 개선 등의 방안을 함께 발표한 바 있다.
서원인텍은 LG에너지솔루션에 SCM, PCM 등 보호회로를 공급 및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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