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씨를 보인 22일 오전 제주시민복지타운을 찾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며 아침 운동을 하고 있다. <뉴시스> 24절기 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을 맞은 23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내외(평년 19~20도), 낮최고기온은 26~28도(평년 25~27도)로 분포하겠다.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제주 앞바다에도 바람이 초속 9~14m로 강하게 불고,바다의 물결은 1.5~3.0m로 높은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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