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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투르크메니스탄 방문…현지 사업 확대 위한 협력방안 논의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쉬하바트에서 개최된 CIET2024(건설·산업·에너지)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5일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 투르크메니스탄 건설·전력·생산담당 부총리를 비롯해 대외경제은행장, 아쉬하바트 시장, 투르크멘화학공사 회장 등 주요관계자들을 만나 지난 10월 낙찰자로 선정된 1조원 규모의 미네랄 비료공장 프로젝트의 사업 추진 및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이 낙찰자로 선정된 미네랄 비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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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닉, 플라소닉 FDA 승인 획득
하이로닉은 자사의 혁신적인 플라즈마 장비인 플라소닉(PLASONIC)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실크로에 이어 두 번째로, 하이로닉의 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술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다. 플라소닉은 고체, 액체, 기체에 이어 이온화된 제4의 물질 상태로 자연현상에서 관측되는 에너지를 활용한다. 특히 살균력과 재생 능력이 뛰어나 유럽에서는 이미 피부 시술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해당 장비는 화장품 또는 스킨부스터 흡수를 최대화하는 플라즈마와 초음파 두 가지 기전으로 구성된다. 이는 플라즈마 발생 이온을 통해 세포 사이 미세한 틈을 만들어 솔루션 성분이 피부 깊숙이 스며들게 하여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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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텍, 3분기 누적매출액 583.6억원 달성
OLED 및 2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파인텍(대표 강원일)이 연결기준으로 2024년 3분기 매출액 260.8억원, 영업이익 12.3억원, 당기순이익 11.4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파인텍의 2024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5.8% 성장했으며, 작년 3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던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3분기 누적으로는 연결 기준 매출액이 583.6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65.7%의 성장률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28.5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작년 연간 매출액 447.6억원을 3분기 만에 초과 달성한 호실적이며,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파인텍의 이 같은 실적 호조는 다양한 부품사업부와 장비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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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농업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1위
2024년 11월 농업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대동, 2위 롯데정밀화학, 3위 남해화학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농업 관련 상장기업 2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1일까지의 농업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990,14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농업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는 종묘, 비료, 농약 등의 친환경 방제 관련 상장기업을 포함했다. 국제 곡물 가격이 일반 물가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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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비 '2024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 대상' 수상
㈜씨앤비의 김진영·여지운 대표가 지난 5일 '2024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 대상'에서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는 프리미엄 일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백소정'을 운영하며 이룬 성과다.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에서 주최한 2024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 대상은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혁신과 변화를 통해 기업을 이끌어가며, 타 경영인의 모범이 되는 경영자를 선정하는 자리다. 백소정은 '한 끼에 담긴 백 가지 정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산 1등급 돼지고기 생등심과 순도 높은 자연 치즈를 사용하는 등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김진영·여지운 대표는 "이번 수상은 백소정 가맹점 점주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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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2050 탄소중립 선언…”친환경 경영 실천 앞장”
AI·데이터 기반 HR 플랫폼 기업 잡코리아(대표이사 윤현준)가 2050년 탄소중립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며 친환경 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잡코리아는 최근 회사의 2050 탄소중립 선언을 시작으로 2030년 탄소배출량 42% 감축을 목표로 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 잡코리아는 2022년부터 집중해온 에너지 사용량 절감 및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추후 모든 법인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며, 2027년까지 녹색프리미엄(100%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 구매)및 탄소배출권을 구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연간 탄소배출량이 336톤 미만으로 탄소배출권 할당 및 거래제 적용 대상이 아님에도 탄소 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통한 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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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비엑스, 중기부 ‘팁스’ 최종 선정… 최대 7억원 지원받아
중국 콘텐츠 커머스 전문기업 그루비엑스(GroovyX)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팁스(TIPS)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민간 투자사와 정부가 협력하여 초기 투자를 지원하고, 이후 정부가 추가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선정으로 그루비엑스는 향후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지원금 2억원을 포함하여 최대 7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지난해 4월 프리A 투자한 액셀러레이터(AC)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진 성과다.그루비엑스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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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 신개념 건기식 젤리 '이지츄' 상표출원
알피바이오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젤리 품목의 신규 제형이자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표 '이지츄(easychew)'를 공식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규 제형 ‘이지츄’는 올해 6월 특허 등록(젤리제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출원번호 10-2023-019000)을 완료하였으며, 9월에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인 에프엠더블유의 ‘키즈 알티지 오메가츄 600’ 제품에 처음 도입되었다. ‘이지츄’는 알루알루 포장 기술을 사용하여 제품의 산화를 방지하고 신선도를 유지한다. 이 기술은 소비자가 언제든지 신선한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성분의 정밀한 배합을 통해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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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올해 3분기 매출액 1088억 원∙영업익 53억 원
분자진단 토탈솔루션 기업 씨젠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QoQ), 전년동기대비(YoY) 상승하며 2분기에 이어 10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씨젠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으로 공시한 2024년 3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1088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 순이익 1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실적과 비교해보면 매출은 18.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전분기 대비로도 매출은 8.6%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순이익은 지속 흑자를 기록했다.회사 측은 이 같은 실적 호전은 비코로나 제품 매출이 13분기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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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3분기 매출 1조 1003억 원·영업이익 2071억 원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2024년 3분기 경영실적을 8일 발표했다. 코웨이의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1,0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늘었다. 올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오른 3조 1,844억 원, 영업이익은 8.3% 증가한 6,120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3분기 코웨이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 성장한 6,608억 원을 기록했다.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3분기 국내 렌탈 계정 순증은 10만2천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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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3분기 매출 8319억·영업이익 282억
CJ프레시웨이가 3분기 매출 8319억 원, 영업이익 28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증가, 6.6% 감소했다. 급식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사업이 양적 성장을 이뤘고, 외식시장 침체와 고물가 현상 장기화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6109억 원이다. 영유아, 청소년, 노년층을 아우르는 생애 주기별 급식 식자재 매출이 성장세를 지속했다. 외식 식자재 부문에서는 대형 프랜차이즈 유입이 증가했고 고객 컨설팅 사업인 외식 솔루션의 수익화가 이루어졌다. 온라인 경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대폭 성장했다. 식자재 유통 고객의 온라인 구매가 늘어남에 따라 판매 채널과 전용 상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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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울산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견본주택 오픈
롯데건설은 8일 울산광역시 중구 학산동 일원에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3개동, 아파트 634가구와 오피스텔 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먼저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6개 타입 542가구와 105㎡ 92가구로 이뤄진다.단지 앞 번영로를 통해 울산 전역으로 이동 가능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트램 2호선 복산성당(예정)역이 들어서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롯데백화점과 울산병원, 성남동 젊음의 거리 등도 가까이에 있다.교육환경으로는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복산초를 비롯해 울산중, 무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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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목장, 국내 최초 저탄소 인증 획득...친환경 선도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유기농∙친환경 브랜드인 '상하목장'의 목장들이 국내 최초로 저탄소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월 국내 최초 저탄소 인증에 합격한 젖소농장 24호를 공개했다. 이 중 상하목장의 유기농 우유를 생산하는 목장들이 12호 포함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유도를 위해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하여 축종별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경우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상하목장의 젖소 농장들은 우유 생산량 관리, 가축분뇨 자원화, 조사료(목초 및 사료작물) 자가생산 등을 통해 일반 젖소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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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SK스피드메이트·차란차·디티 이노베이션, 4자 협약
자동차 전문 기업 도이치모터스가 신차 및 중고차 전반의 진단 프로그램 구축 및 연장보증상품(EW) 개발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고의 BMW 딜러사 도이치모터스와 자동차 종합 관리 서비스 기업 SK스피드메이트,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차란차,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솔루션 제공 기업 디티 이노베이션 4자 간에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4개 기업들은 새로운 협약을 통해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향상시켜 더욱 편리한 오토라이프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 참여 기업들은 각 사들이 보유한 인프라를 통해 기존 신차·중고차 시장에서 운영되고 있던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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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소버린 클라우드와 AI 시대 겨냥 '디스테이션X' 공개
틸론이 7일 소버린 클라우드와 AI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VDI 솔루션 '디스테이션X'를 공개했다. 이번 솔루션은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과 다중 보안 계층(MLS)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산업군을 위한 ‘Estation’도 함께 선보였다. 틸론은 디지털 전환과 효율적인 원격 업무 환경 구축을 목표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VDI 및 DaaS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틸론의 최백준 대표는 키노트 발표를 통해 Dstation X의 비전과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디스테이션X는 틸론이 쌓아온 기술력을 집대성한 솔루션으로, 보안성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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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조업정지 영풍 또 제재…아연 공급 대란 오나
최근 폐수 유출로 60일 조업정지 처분 확정판결을 받은 영풍 석포제련소가 또다시 10일 조업정지 처분을 추가로 받을 전망이다.이번에는 공장에서 황산가스가 누출될 경우를 대비해 설치한 경보기능 스위치를 꺼놓은 것이 들통났다.국내 아연 시장 30%대 가량을 차지하는 석포제련소에 대한 무책임 경영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업계에서는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영풍 석포제련소에 쌓인 제련 폐기물을 제때 처리하지 않으면 추가로 조업정지를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당장 공장이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영풍이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에 성공할 경우 기존 황산에 이어 유해 폐기물까지 울산 온산제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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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굵직한 출자 사업 잇단 탈락, 경영실책?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굵직한 출자 사업에서 연달아 경쟁사들에 밀리며 탈락하고 있다. MBK는 최근 김병주 회장의 의지에 따라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명목으로 M&A를 시도하는 가운데,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노란우산공제회는 6일 총 4700억 원을 출자할 사모펀드(PEF) 최종 선정을 마무리하고 각 운용사에 결과를 정식 통보했다. 이번 출자사업 2차 관문인 최종 프레젠테이션(PT)이 지난달 22~23일 진행된 후 최종 후보가 추려졌다. 2800억원이 배정돼 4개 사를 선발하는 일반 부문에서는 IMM프라이빗에쿼티, 프랙시스캐피탈파트너스, JKL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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