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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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의장, 취임 일성 ‘강력한 협치모델 정립’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2일 의장 취임 일성으로 ‘강력한 협치모델’을 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제도적 토대 강화에 앞장설 것을 역설하면서 의회 여야와 집행부 간 긴밀한 협력을 거듭 강조했다.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식’에서 김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두 분 의장과 손잡고 후반기 의장단부터 ‘협치’의 모범이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그는 먼저, 민생경제 해결의 시급성을 언급하며 “의회가 명실상부 책임정치의 주체로서 당면 현안과 위기에 선제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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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재로 용인 고기교 확장 전망
경기 용인과 성남시 경계에 위치한 고기교의 확장․재가설을 놓고 팽팽하게 맞섰던 용인시와 성남시간의 갈등이 경기도 중재속에 해결을 향해 일보 전진했다. 고기교 확장․재가설을 위한 주변 도로 교통개선안에 용인시와 성남시가 합의하면서 이제 실제 사업 추진만을 앞두게 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용인시, 성남시는 최근 고기교 주변 도로 교통영향분석 개선 대책(안)에 대한 최종보고를 받고 협의안에 합의했다. 고기교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을 잇는 길이 25m·폭 8m 다리로 용인시가 1986년 최초 건설했다. 교량 북단은 성남시가, 남단은 용인시가 각각 소유하고 있어 고기교를 재가설하거나 확장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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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수원여행 이야기’를 숏폼으로 만들어주세요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여행 영상 공모전 ‘숏폼 콘테스트’를 9월 2일까지 연다. ‘나만의 수원여행 이야기’를 숏폼(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으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수원여행과 관련된 ▲외국인 관광 ▲야간 관광 ▲숨은 관광지 ▲스포츠 관광 ▲나만의 여행코스 등 5가지 주제 중 선택해 제작하면 된다. ‘외국인 관광’은 외국인에게 소개해 주고 싶은 수원여행 콘텐츠, ‘야간 관광’은 밤에 즐기는 야간 여행, 야경 명소를 소개한다. ‘숨은 관광지’는 나만 알고 싶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여행지를 발굴하는 것이고, ‘스포츠 관광’은 축구·야구·농구·배구 등 스포츠 관람과 연계한 여행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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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촌테마파크, 7월~8월 단체체험객 체험료 지원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7월과 8월 중 농촌테마파크에서 진행하는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내 단체 관람객에게 체험료 50%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기준은 지역 내 기관이나 단체로, 지원기간 중 최소인원을 20명에서 10명까지 낮췄다. 최대 신청 인원은 70명까지다.농촌테마파크는 36종류의 단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농촌체험지도사 교육을 수료한 지역 내 농업인이 강사로 참여한다.체험프로그램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약 1시간이 소요되며, 7월부터 8월까지는 주말에도 단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원을 원하는 단체 모집기간은 8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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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용인 고기교 2차선 확장 결정 환영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을 잇는 고기교의 2차선 확장과 재가설이 최종 결정됐다고 환영의사를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의 3차례 현장 방문과 2022년 9월, 경기도-용인시-성남시의 상생협약 체결 등 적극적인 중재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이같이 적었다.고기교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을 잇는 길이 25m·폭 8m 다리다. 용인시가 1986년 최초 건설했다. 교량 상하단이 성남시와 용인시 행정구역에 각각 포함돼 있어 고기교를 재가설하거나 확장하려면 양 시의 합의가 필요하다.용인시는 고기교 인근 상습적인 차량 정체, 하천 범람으로 인한 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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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라산 셔틀열차-DMZ 평화관광 연계 프로그램 재개
경기도는 파주시, 한국철도공사, 제1보병사단과 협력해 오는 26일부터 도라산 셔틀열차와 DMZ 평화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도라산 셔틀열차는 민간인통제구역(민통선)을 전철로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노선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2022년 2월 운행이 중지됐다. 이에 많은 관광객들이 운행 재개를 요청해 왔다.경기도는 운행재개를 요청하는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관계기관 협의를 추진해 매월 두 번째 금요일에 도라산 셔틀열차를 DMZ 평화관광과 연계 운영하기로 최종 합의했다.재개되는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진강역에서 도라산역까지는 열차로 이동하고,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평화공원,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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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인 가구 5명 중 2명은 원하는 상대를 만나 결혼 원해
경기 수원시 1인 가구 5명 중 2명은 원하는 상대를 만나 결혼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수원 거주 19세 이상 1인 가구 1075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40.8%는 “원하는 상대를 만나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 남성은 49.7%, 여성은 30.3%가 결혼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금처럼 혼자 살고 싶다’는 남성 24.2%, 여성 39.9%였다. 남성·청년·미혼 1인 가구는 원하는 상대를 만나 결혼해 함께 생활하고 싶어 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여성, 연령이 높은 1인 가구, 별거·사별 경험이 있는 1인 가구는 ‘지금처럼 혼자 생활하고 싶다’는 응답이 많았다. 수원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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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제4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참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시타자로 나섰다.이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용인시처인장애인 복지관이 주관하고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했다.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153명, 비장애인 선수 44명,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총 33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개인 단식과 어울림 경기로 나눠 예선 포함 총 170여 경기가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 설립되는 공공시설물에는 장애인을 위한 가족화장실과 샤워실, 탈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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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한국교육의 미래는 대학입시 개혁”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한국교육의 미래는 대학입시의 개혁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9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이하 박람회) 현장을 둘러본 뒤 이와 같은 뜻을 피력하고 사회관계망에도 입장을 게시했다.임 교육감은 “박람회 개막 당일 오전 6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 학부모님들이 계셨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간절함을 이해하면서도 대학입시에 고등학교 교육이 좌우되는 지금의 모습이 과연 정상적인 상황인지 예전부터 고민돼 왔다”고 말했다.이어 “공교육 차원에서 미래에 아이들이 살아갈 필요한 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여전히 사교육에 의존하는 것은 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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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흘 연속 집중호우 피해 현장 찾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전 집중호우로 다소간의 피해를 입은 처인구 포곡읍 지역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계속되는 비 소식에 대비를 잘 해줄 것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폭우가 내린 18일 기흥구 동백3동과 처인구 삼가동, 수지구 성복동 피해 현장을, 19일에는 기흥구 중동 토사유출 공사 현장, 20일에는 포곡읍 침수가옥 등을 찾는 등 사흘 연속 피해 점검 및 복구 활동을 했다. 이 시장은 20일 처인구 포곡읍에 있는 물류창고와 침수 주택을 방문했다. 이상일 시장이 방문한 물류창고는 지난 18일 폭우로 우수관이 역류해 창고 일부가 침수됐으나 시가 상황을 기민하게 파악하고, 양수기를 지원해 창고 배수처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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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신상진 성남시장, “이해와 존중 세계가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길”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중원구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2024 성남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번 성남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기간 동안 다양한 나라의 선수들이 서로간의 이해와 존중을 통해 세계가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마음과 신체를 단련하는 태권도를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이 날 태권도대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참가선수, 시민 등 2,200여 명이 참석했다.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7.20.(토) ~ 21.(일) 양일간 진행되며, 참가종목은 품새, 겨루기, 스피드발차기, 개인격파, 기술격파, 태권체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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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내년 특례시로 행정체제 개편…"4개 일반구 신설"
경기 화성시가 내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4개 구청 신설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2025년 특례시 출범에 맞춰 4개의 일반구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행정체제 개편안을 수립해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시의 일반구 구획안을 살펴보면 1권역은 향남읍·남양읍·우정읍·장안면·팔탄면·송산면·마도면·서신면·양감면·새솔동 등 서부와 남부권역을 하나로 묶었다.2권역은 봉담읍·비봉면·매송면·정남면·기배동 등 중부권역이다. 3권역은 병점1동·병점2동·화산동·반월동·진안동 등 병점권역을, 4권역은 동탄1~9동 등 동탄권역을 묶었다.시는 일반구 신설 시민설명회를 열고 일반구 설치 당위성을 설명하는 한편 구획안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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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 진행상황 등 설명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9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사단법인 '소부장미래포럼'(대표 이재훈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공동으로 ‘제6회 소부장미래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조찬 포럼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을 주제로 용인특례시에서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대형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고, 용인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세계 반도체시장에서 국내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과 이재훈 소부장미래포럼 대표를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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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젊은 해병들에게 국가가 무슨 짓을 하는 건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채상병 1주기 추모 촛불 문화제에 참석해 정부와 경찰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가 이날 문화제에 참석한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젊은 해병들에게 국가가 무슨 짓을 하는 건가"라고 반문했다.그는 이어 "1년이 지났지만 상황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히려 물 속에 빠진 저를 구해주신 분은 검찰에 넘기고 임성근 사단장을 무혐의 처리했습니다."라고 적었다.그러면서 "살아남은 선임 해병의 절절한 추도문이 가슴에 남는다"며 추도문의 일부를 전했다. 이어"두렵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아야 한다고도 했다"고 이어갔다. 김 지사는 또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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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기우회 참석해 정부 비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미래에 대한 준비가 없어 한심하기까지 하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김지사가 최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고 정부 비판에 나서 대권행보에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특히 올해들어 경기도청 주요 보직에 친문재인 인사를 대거 등용하며 조직 확대 등 몸집불리기라는 해석이 나오는 분위기다. 김 지사는 19일 오전 수원특례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열린 기우회 7월 월례회에 참석해 "지금 당장의 모습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를 보면서 우리가 나아갈 길에 대한 어떤 계획도, 어떤 방향 설정도, 어떤 비전 제시도 없는 것에 대해 대단히 답답하다"고 밝혔다.김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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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장 김진경, 부의장은 정윤경·김규창 선출
경기도의회가 19일 제11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상임위원장단을 비롯한 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도의회는 이날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해 이같이 원구성을 마쳤다.투표 결과 후반기 의장은 다수당인 민주당이 맡기로 한 양당 합의에 따라 4선 김진경(민주당·시흥3) 의원이 당선됐다. 부의장은 3선 민주당 정윤경(군포1) 의원과 국민의힘 김규창(여주2) 의원이 각각 1부의장과 2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상임위원장은 ▲양우식(국민의힘·비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조성환(민주당·파주2)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고은정(민주당·고양10)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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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4선 김진경 선출
기도의회는 제11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 4선 김진경(더불어민주당·시흥3) 의원을 선출했다.19일 오전 9시30분 열린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여야 교섭단체가 합의로 결정한 김 의원이 전체 148표 중 134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의장 후보로 나섰던 개혁신당 김미리 의원은 12표를 얻었다. 2명은 기권했다. 김진경 신임 의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제11대 경기도의회의 후반기 2년이 민생에는 힘이 되고, 지방자치와 분권의 가치를 높일 발전의 토대가 되도록 제 모든 경험과 지혜를 쏟아 소임을 다할 것을 엄숙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일하는 민생의회 ▲소통과 협치의 의회 ▲지방자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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