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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세종·충남, 흐리고 바람 강하게 불어...안전 유의

아침 최저기온 -2도~2도, 낮 최고기온 2도~5도

기사입력 : 2024-12-2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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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세종·충남, 흐리고 바람 강하게 불어...안전 유의
<뉴시스>
26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서해중부먼바다는 오전 6시까지, 충남앞바다는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풍랑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이 시간 서해중부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7m~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m~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충남앞바다도 바람이 초속 6m~15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m~3m 높게 일면서 조업하는 선박은 운항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도로는 빙판길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충남권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2도, 낮 최고기온은 2도~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청양 -2도, 천안·아산·당진·공주·홍성 -1도, 세종·서산·논산·금산·부여·예산 0도, 대전·태안 1도, 보령·서천 2도다.

낮 최고기온은 천안·아산·당진·예산·태안 2도, 세종·서산·공주·청양·홍성 3도, 계룡·논산·보령·서천 4도, 대전·금산·부여 5도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나쁨', 오후는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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