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수원성 중흥S-클래스’ 2월 분양 예정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2월 중 수원시 팔달구 지동115-10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수원성 중흥S-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15층 28개동, 전용 39~138㎡ 총 1154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 49~106㎡ 59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부 타입에는 테라스와 복층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편리한 교통환경이 우선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수원역이 있어 지하철 1호선·수인분당선·KTX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예정된 GTX-C노선이 확정될 경우 쿼트러플 역세권이 단지가 될 전망이다.

탄탄한 생활인프라도 마련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팔달문시장이 자리하고 AK플라자, 롯데백화점, CGV 등이 인접해 있다. 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과 팔달구청, 수원시청 등 공공기관도 가깝다.
이와 함께 단지 주변으로 수원천 산책로, 팔달공원, 수원화성둘레길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갖춰져 있다. 또한 수원화성, 화성행궁, 행리단길 등도 인접해 있다.

교육 환경도 주목된다. ‘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바로 앞에 지동초교가 위치한 초품아 입지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반경 1.5km 내에 인계초, 동성중, 수원고, 수원여고 등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자리하고 있다.

‘수원성 중흥S-클래스’는 정부의 규제 완화가 적용되는 분양단지로 눈길을 끈다. 전매제한 1년을 비롯해 양도세 중과에 대한 부담도 없다. 또한 주택담보대출(LTV) 비율이 최대 70%이며, 청약 조건도 완화돼 1주택자나 세대원도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조건도 완화됐다. ‘수원성 중흥S-클래스’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수원시 및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에게 주어진다. 1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한편, ‘수원성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지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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