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인천-나리타 노선을 확대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에어서울 항공기 이미지. (사진제공 = 에어서울)[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에어서울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인천-나리타 노선을 확대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일본 여행객 증가를 고려해, 다음달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일본 도쿄(나리타) 노선을 기존의 일 2회에서 일 3회로 증편한다.
이번 증편으로 에어서울 고객들은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증편을 기념해, 에어서울은 14일부터 인천-도쿄 항공권 특가 선착순 이벤트와 함께 스카이라이너 할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최근 엔저 현상이 이어지며, 일본 노선 예약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7-8월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도쿄뿐 아니라 오사카 등 일본 노선을 증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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