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NC)는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TL)’가 신규 던전 ‘핏빛 분노의 섬’을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 NC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엔씨소프트(NC)는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TL)’가 신규 던전 ‘핏빛 분노의 섬’을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핏빛 분노의 섬’은 새로운 보스와 몬스터가 등장하는 신규 파티 인스턴스 던전으로, 최대 6명의 50레벨 이상 캐릭터가 함께 도전할 수 있다.
이용자는 ‘핏빛 분노의 섬’에서 인간을 증오하는 고블린의 왕 ‘가이탄’을 공략하고 다양한 ‘영웅 2단 아이템(망령기사의 처단장화, 나락살수의 폭주장화 등)’과 ‘차원의 영혼석: 가이탄’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TL은 신규 던전 업데이트를 기념한 ‘파올라의 완숙 양성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다음 달 6일까지 새로운 던전 공략법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
NC는 우수 영상으로 선정된 이용자에게 ‘지포스 RTX 4070 SUPER’, ‘온라인 문화상품권’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 NC는 원활한 파티 인스턴스 던전 플레이를 위해 ‘전서버 통합 매칭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50레벨 이하 던전 3종과 ‘1성 던전(일반 난이도)’ 6종 참여 시 ‘전서버 통합 매칭 시스템’을 활용하고, 버프(최대 생명력 25%, 공격력 20% 증가)와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50레벨 이상 캐릭터가 입장할 수 있는 ‘심연의 계약’ 던전과 50레벨 필드 보스 공략 보상에 ‘영웅 2단’ 아이템 및 탁본지 추가 △게임 내에서 스크린샷을 촬영하고, 다양한 필터를 적용할 수 있는 ‘포토 모드’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TL은 지난달 13일부터 연이어 새로운 던전을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비명의 고문실’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추가한 ‘공포의 섬’과 ‘공허의 황무지’는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난이도를 낮췄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