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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전주서 ‘에코시티 더샵 4차’ 내달 분양 예정

한장희 기자

기사입력 : 2024-05-23 15:12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4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에코시티 더샵 4차’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에코시티 더샵 4차’의 투시도. (사진 = 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4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에코시티 더샵 4차’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에코시티 더샵 4차’의 투시도. (사진 = 포스코이앤씨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24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에코시티 더샵 4차’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2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에코시티 더샵 4차’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전주시(당해) 또는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전용 84㎡ 타입의 40% 물량을 제외하고 모두 추첨제로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으며 전매 제한은 1년이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동, 전용면적 84~161㎡, 총 576가구로, 타입별로는 △84㎡A 305가구 △84㎡B 16가구 △101㎡ 117가구 △110㎡ 1가구 △124㎡ 133가구 △141㎡ 2가구 △161㎡ 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앞서 성공적으로 공급된 1~3차 단지와 함께 총 2646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주거와 교통,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주거복합 생태도시 ‘에코시티’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KTX 전주역이 가깝고, 새만금-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교통망을 갖췄다. 또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화정초와 전라중이 위치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자연초, 화정중, 전라고(예정) 등 다수의 학교가 가깝게 위치해 있다.

세병호를 품고 있는 세병공원과 맞닿아 있고, 백석저수지도 가까워 집 앞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마트, CGV, 중심상업지구,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4년 예정) 등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에코시티 더샵 4차’는 기존 공급됐던 1~3차와 함께 2600여가구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단지다”라며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는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기대되는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 예정이라 청약도 문제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별도로 운영하지 않으며 사이버모델하우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이버모델하우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타입별 옵션형과 기본형을 비교해서 볼 수 있고 장시간 줄을 서거나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불편 없이 빠르게 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jhyk777@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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